해피메일(ハッピーメール)은 일본 여성과 섹스 목적으로 이용하는 어플로 미프 다음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플입니다. 하지만 해피메일 사용법을 모르고 접근한다면 돈만 날리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제대로 일본여자와 만날 수 있는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피메일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해피메일 사용법을 알고 써야 하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업자와 사쿠라가 많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당하면 황당한데 알고나면 알아서 거르게 됨으로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소개팅 어플인 페어즈 같은 경우는 업자나 사쿠라는 없지만 연애 어플이기 때문에 호텔까지 데리고 가기가 조금은 귀찮습니다. 해피메일과 같은 만남어플의 경우는 일단 식사 약속(술) = 섹스 라고 보면됩니다.
- 신경 쓸건 별로 없지만 호텔까지 빡쌘 소개팅어플
- 처음엔 귀찮고 피곤해도 만나면 섹스가 편한 만남어플
저는 만남어플을 중점적으로하고 있지만 추천하는 것은 그냥 둘다 하세요
- 업자 거르기 & 일반인 찾기
- 라인 교환하기
딱 2가지 입니다. 쉽게 말해서 가증스러운 업자를 스킵하고 일반인 여성과 라인 교환을 원활하게 가능해 진다면 카사노바 생활이 가능해 집니다.
우선 제대로 된 프로필 설정은 당연합니다. 여성은 메세지를 받으면 그 사람에 프로필을 보고 ‘이 사람 괜찮을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성을 만난다는 두근거림보다 경계심과 두려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프로필 작성의 포인트는 “나 멋있어?” 가 아닌 “안심”을 주는 인상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겁쟁이기 때문에 상당히 겁이 많습니다.

해피메일 사용법1. 업자 거르기
일단 여러분들께 한마디 아쉬운 말씀을 드리자면, 해피메일에 있는 이쁜 스시녀들은 전부…
업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일반인인가?
- 못 생겼다.
- 사진이 없다.
- 미묘하게 가린다.
- 성인프로필 설정을 하지 않는다.
3번 미묘하게 가린다는. 이쁜 얼굴에 하트스탬프로 가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트 스탬프로 가리는 사진은 구글 이미지 검색을 막기 위한 위장입니다.
일반 여성은 못 생김을 가리는 것…
- 그럼 해피메일은 못생긴여자 밖에 없냐?
- 아닙니다. 이외로 이쁜애들이 많은 것이 해피메일인데 이유는 다른 소개팅 어플의 경우 본인의 사진을 올리지 않으면 사용에 제약이 많기 때문입니다.
만남어플의 경우 사진을 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身バレ「주변에 들키는 것」을 피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tinder도 많음
- 이쁜데 사진 안올리는 여자 특징은 뭔가?
- 사람에 따라서 너무 차이나서 잘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주변에 걸리기 싫어서 친해지면 사진 보여주겠다”라고 쓴 여성들이 대부분 괜찮았습니다. 이유는 저 글을 쓴 자체가 못생겨서 보여주기 싫은게 아니라는 말이기 때문이죠.
- 속옷의 가슴컵
- 에로도
- S도 / M도
- 성인 게시판 작성
이런 거 써져 있으면 바로 NG입니다. (A컵인데 설정했으면 일반인 인정)
당연히 아시겠지만, 아무리 섹스 목적의 어플을 하는 여성이라고 해도 “나 성욕 많아요~”, “하고 싶어요~” 라고 대놓고 들어내는 사람은 100명 중 1명 있을까 말까 입니다. 이미 이 어플을 하는 것 자체가 다리 사이가 허전하다는 뜻입니다. 괜히 확인해 보고 싶어서
“섹스 목적 맞으시죠?” 이런 거지같은 질문은 하지 맙시다.



사진1. 업자 사진
슬픈일이지만 만남어플에서 자기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업자입니다.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왜 사진을 올리지? 라고 생각이 들어야 조금 경계할 정도입니다. “오 이쁜데?” 는 99% 거르세요.
항상 저렇게 주둥이를 가립니다. DSLR로 찍은 듯한 사진도 거르는 게 좋습니다.
사진2. 컵
F컵이라고 버젓이 써놨는데 이유는 프로필 검색에 원하는 컵수를 넣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주고 하고 싶은 사람들은 일부러 검색할 수도 있겠네요. 길가다가 여성에게 “죄송한데 몇 컵이세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해 줄까요?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정신인 여성이면 안 써놓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참고가 될만한 것은 アクセス状況 인데 이게 web이면 PC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アプリ(어플) 로 되어 있는 경우가 일반인에 가깝지만, 그렇게 신빙성 있는 건 아님으로 참고만 해주세요
사진3. 본인 평가 & 원하는 상대
エッチ度・S度・M度 아에 없거나 별3개면 그냥 기본 값임으로 의심 안해도 되는데, 저렇게 “나 야한 여자야!” 에로도에 별5개는 거르시면 됩니다.
원하는 조건의 경우 20대가 60대 남성까지 찾는 것은 직업 여성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들죠? 20대 여성이면 보통 30대후반 남성 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30대 여성이면 40대까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마지막 아래의 게시판(掲示板)을 보시면 会いたい(만나고 싶어)가 빨간색 틀에 적혀있는데 성인 모집입니다.
성인 모집을 쓰는 여성 90%가 몸파는 여성입니다. 보이면 바로 무시하세요

해피메일의 경우 좋아요&타입 기능이 있어서 상대방에게 어필 할 수 있는데 전혀 무쓸모 입니다. 일단 업자들은 접속하면 빠르게 발자국으로 남기고 좋아요&타입을 누릅니다. 1이 떠 있으면 봐주는게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상대방 프로필을 보게되면 상대방에게 내 발자국이 남습니다. 그러면 이런 식으로 메세지가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섹파 구합니다! 가 많습니다. 장문충은 90%가 업자이니 거르세요
사쿠라의 경우 당일 바로 만나자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한가하니 신주쿠에서 마시지 않을래요? 라고 권유를 하는데, 보통 여자들은 겁쟁이라고 말씀드렸죠? 본인이 대존잘이 아닌 이상은 여성쪽에서 적극적으로 약속잡는 경우는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특히 신주쿠는 사쿠라 많으니 여자가 약속 장소를 정하는 경우는 피해야 합니다. 거의 사쿠라가 많겠지만, 일반인인 경우도 생각해서 우회해서 장소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신주쿠도 좋지만, 오랜만에 한국음식이 먹고싶은데 신오쿠보 안갈래?
난 오늘 치킨 기분인데 치킨으로 가자!
한국사람이라면 쉽게 우회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당연히 사쿠라면 답장이 없거나, 내가 가고 싶은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인이더라도 가고 싶은 가게에 가고 싶다고 하면 거르는게 답입니다.
평소에 본인이 비싸서 못 갔던 가게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여성들에게 메세지는 오지 않는 것인가?
아닙니다. 재수없는 말로 들리겠지만 저는 여성쪽에서 저에게 먼저 메세지 안 하면 안 보냅니다.

장문충은 맞습니다만 일반인의 냄새가 느껴지시죠? 일단 한국인인 저에게 반응했습니다. 프로필을 보니 BTS V를 좋아하는 것 같아서 BTS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템플릿화 되어 있는 메세지가 아닌 제 프로필을 보고나서 메세지를 보낸 것은 그냥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한국음식, 아이돌, 문화 좋아하는데 친해집시다 이런 느낌이 많죠

짧게 보내오는 인사는 일반여성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 : 친구할래요?
저 : 가벼운 느낌이라도 좋으면 라인교환 합니다
가벼운 느낌을 승낙한 자체로 이미 만나면 섹스입니다. 이후 물론 했습니다.
해피메일 사용법2. 라인교환
업자 찾기는 몇 번 만져보거나 당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반여성을 찾았지만 라인 교환까지 빠르게 넘어가지 못하면 해피메일을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본인의 맞는 첫 메세지를 완성 시키는 것이 라인 교환의 핵심입니다.
그렇다고 포인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정도 대부분 들어 맞는 흐름은 있습니다.
- 가벼운 티키타카
- 속전속결 메세지
업자는 아닌 것 같고 맘에 드는데 한번 찔러볼까? 라고 생각하는 여성은 2번 속전속결 메세지를 추천합니다. 왜 속전속결이냐? 메세지1개의 모든 것을 담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반응이면 바로 약속을 잡고 라인교환이 가능합니다.
단점은 장문충이 된다는 점
- 가벼운 인사 자기소개
- 어떤 사람을 찾는가 (목적)
- 약속
- 상대방이 얻는 메리트 제안
예문을 한국어로 써보겠습니다. 알아서 일본어로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ㅇㅇㅇ상
저는 일본 00년차인 000입니다.
해피메일에서는 같이 일 끝나고 가볍게 밥이나 밥 먹을 사람 찾고 있습니다.
이번주 화, 목 20시에 신오쿠보에서 밥먹으러 가지 않을래요?
한국요리 좋아하시면 제가 메뉴별 맛있는 가게 안내 가능합니다.
좋아요! 언제 보죠! 라고 오면 바로 라인교환 하면됩니다.
매칭 어플의 경우 일단 매칭이 된 것 자체가 상대방도 나에 대한 호감을 보인 것이기 때문에 진도를 빠르게 갈 수 있으나, 만남 어플의 경우 매칭이 안돼도 메세지가 가능하기에 상대방은 나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만날 약속을 잡는다는 것은 저항감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안심감을 주기 위해서는 프로필에 나의 정보와 메세지에서도 목적과 메리트를 제대로 제안하는 것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해피메일을 포함한 다른 만남 어플도 게시판 기능이 있습니다.
카톡 할 사람~, 밥 먹을 사람~, 술 마실 사람~
이런식으로 목적을 정해서 사람을 모집하는 공지를 올리는 것 입니다.
만남 어플의 게시판은 1일 1회 무료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인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한국요리 먹으러 갈 사람~? 하면 자주 옵니다.
제목 : 일본 거주 한국인입니다. 같이 밥 먹어요~
본문 : 일본요리도 좋지만 한국 치킨이 너무 먹고 싶네요! 먹어 보신 분들은 중독된다는 그 맛 아시죠?
평일 19시에 일 끝나고 신오쿠보에서 치킨에 맥주 드실 분은 메세지 주시면 정중히 모시겠습니다!
좋죠? 그냥 쓰시면 됩니다. 딱히 쓸 말도 없습니다. 오면 좋고 안 오면 말고 이런 스탠스로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메세지가 안와도 발자국에 “(제가 쓴) 게시물에서 방문” 이라고 써져있기 때문에
“제 게시판 보셨나요? ㅇㅇㅇ상이랑 치킨먹으러 가고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보내면 됩니다.
다음단계
![[라인 대화] 어플에서 라인교환 후 만나기 까지 과정](https://ko.yareru-match.com/wp-content/themes/sango-theme/library/images/default_thumb.jpg)